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하게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청도 운문댐 하류보에서 소방행정자문단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60명, 의용소방대원 30명 및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진 경산소방서는 오는 8월 말까지 2개월간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119시민 수상구조대원은 청도군 운문댐 하류보 및 동창천 일대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순찰과 구조 활동과 함께 미아 찾기 등의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다.
이 서장은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민간 자율안전체제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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