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미)는 대한노인회선산읍분회(분회장 노필영)를 방문, 일일며느리를 자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사랑을 보였다.
선산읍 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부터 노인회선산읍분회사무실을 방문,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경청한 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은 각 5명씩 2개조로 나눠 사무실 1층과 2층을 깨끗이 청소했다.
송영미 선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같이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지역 발전과 국가발전의 토대를 쌓았던 어르신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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