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장’등 각종 편의시설 구비
군위군 군위읍 위천 둔치 생활체육공원이 지역민들의 체력 및 심신단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생활체육공원은 군위읍 서부리 일대 위천변 1만8000여평에 사업비 28억5000여만원을 들여 지난 5월초 완공했다.
천연잔디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배구장, 씨름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 2km의 조깅, 산책로, 자전거로와 급수대, 화장실, 주차장, 관람석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도시형 체육공원이다.
이곳은 하루 평균 300여명의 주민들이 조깅, 강변산책, 자전거, 스노우보드를 즐기며 체력 및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18억여원을 들여 공원 주변에는 수질 정화를 위해 수양버들 등을 심고, 물망태를 설치해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달에는 잉어, 붕어, 쏘가리 등 치어 5만여마리를 방류했다.
군위/강정근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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