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7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경영안정자금’1700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640개업체 1441억원보다 60개업체 259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도는 지원대상에서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건설업·무역업·운수업(용달및개별화물 개인업자 제외)·관광숙박업(일반여관업 제외) 등을 하는 업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이내다. 여성기업인과 타시·도에서 도내로 2년이내 이전한 업체, 중소기업대상·산업평화대상 등 최근 3년이내 수상업체, 실라리안 참여업체, `경북 PRIDE상품’선정 업체 등에 대해서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최고 5억원까지 우대지원키로 했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 일시상환이다. 도는 특히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6%를 보전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덜어준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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