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26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도의회는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 경북도의 현안사업과 민생관련 업무를 현지확인을 통해 진단하고 각종 민생안건을 처리한다. 도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김관용 지사와 이영우 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도의회는 또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할 1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상조 위원(경산2·사진 왼쪽), 부위원장에 윤창욱 위원(구미2·사진 오른쪽)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도의회의 추경예산 예결위 심사는 내달 2일 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경북도의 제2회 추경예산은 5905억원, 도 교육청은 660억원으로 편성됐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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