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진준현 경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산소방서(서장 이태근)는 9일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소방행정자문단, 소방동우회, 각 의용(여성)소방대장, 소방안전대책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관계자 6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진준현 경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경상북도지사, 경산시장, 청도군수 및 경산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소방공무원과 소방관련자 67명에게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이 서장은 기념사에서 “소방의 날이 소방관계자들만의 것이 아닌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굳게 다짐하는 모두의 날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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