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한 등 15개 기업 현장 채용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은 이곳에 오세요.’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은 18일 대학생의 성공적인 취업과 취업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Preview in job -성공적인 취업전략, 취업 설명회, 취업 한마당’행사를 갖는다.
포항1대학에서 열리는 이날 취업 한마당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학생들의 취업 도우미 역할로 나선 것.
구직기술 강의를 시작으로 현대제철(주) 인사담당자가 최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 현장감 있는 취업준비 요령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해외취업정보, 자격증 상담, 부사관 및 병무상담, 연수프로그램 안내 및 등록 등 다양한 고용정보가 이날 제공된다.
특히 (주)경한 등 포항의 15개 기업들은 학생들과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키로 했다.
경한은“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취업 한마당에서 모집키로 했다”면서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고용안정센터 관계자는 “대졸 취업난으로 상당수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도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포항고용안정센터는 “향후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참여 기업, 자격시험정보, 해외취업 정보 등을 학교 협력해 단체직업지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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