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김천서 열려
  `2009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가 17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박몽용 경북도새마을회장, 도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대회에서 경북새마을운동 역군들은 뉴새마을운동으로 선진 일류 대한민국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코리아’△선진사회의`스마트 코리아’△나눔과 사랑의 `해피 코리아’△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글로벌 코리아’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새마을 지도자들은 또 국가의 미래 비전인 녹색성장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과 녹색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만 새마을가족들이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올해의 새마을운동 평가에서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경북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희망을 심어준 녹색새마을운동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평가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또한 정부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춘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의식의 선진화로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녹색새마을운동의 역동적 추진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우리의 소중한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중국, 동남아를 벗어나 UN과 공동으로 아프리카의 빈곤퇴치를 위한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조성에도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한다.
　이밖에 경북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원봉사활동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도 활발히 펼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사회구현에도 기여 한 것으로 진단했다.
 /유호상기자 yhs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