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영농폐기물에 대한 수거량 제고를 위해 재활용품 수거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수거 품목은 종이팩, 폐건전지, 폐형광 등 일반재활용품과 영농폐비닐, 농약유리병, 농약플라스틱병,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7개 품목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주관으로 산하 자생단체와 개인이 참여해 이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실시하며 일반재활용품은 포항시재활용선별센터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자원공사로 직접 입고하거나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해당 재활용품을 수집해 선별센터나 자원공사로 입고하는 단체나 개인에게는 수거량에 따른 보상금(종이팩 100원/kg, 폐건전지 500원/kg, 폐형광등 100원/개, 영농폐비닐 180원/kg, 농약유리병 150원/kg, 농약플라스틱병 800원/kg, 농약봉지 100원/kg)을 매입금과는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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