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지난 4년간 엄마의 마음으로 도정의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챙기려고 노력해 왔으나 비례대표가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었다”며 “학연, 지연, 혈연에 얽매임 없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제3선거구 지역의 발전은 1공단과 직결 돼 있고 구조고도화사업 추진과 함께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며대형마트가 몰려있는 지역구내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그리고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책마련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맞벌이부부를 위한 탁아·육아 시설에 대한 지원, 탁아 및 육아시설·도서관·체육시설·수영장 그리고 보건지소까지 포함된 전국최초의 종합주민복지센터를 건립, 계층 간 갈등을 초래하는 기존 무상급식 대신 친환경식 재료를 이용하는 전면 무상급식의 실시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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