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교 핸드볼 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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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교 핸드볼 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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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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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연맹회장기 전국 중고핸드볼대회’가 첨단 IT 산업도시이자 선비문화의 본향인 구미시 선산에서 국내 13개 시도의 최정상급 중고교 엘리트 36개팀 47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24일~30일(7일간)까지 선산체육관과 금오공고체육관에서 예선리그를 거쳐 30일 선산체육관에서 각 종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 종별 우승은 남고부(전북제일고), 여고부(의정부여고), 남중부(선산중), 여중부(인천 인화여중)이 우승 했으며 종목별 최우수선수는 전북제일고(유성경), 의정부여고(김미연), 선산중(김영수), 인화여중(최수지) 선수가 종별 최우수선수로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남유진 구미시체육회장은 전국중고핸드볼대회 유치부터 폐막까지 총력을 다 해오면서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멋진 대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럽게 준비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핸드볼 경기장인 선산체육관에서 선수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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