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의원)는 1일 도당 회의실에서 4차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어 단수후보 지역인 박승호 포항시장과 군위군 장욱(전 도의원), 한동수 청송군수 등 3곳 기초단체장 후보를 공천자로 내정했다.
경북도당의 11명의 공심위원들은 이날 오전 단수후보 3곳 기초단체장과 13곳 광역의원 단수 공천후보 지역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로서의 자질, 메니페스토 등에 대한 면접을 강도높게 실시했다.
경북도당은 또 이날 개별 심층면접을 거쳐 한명만 공천신청을 한 포항시 4선거구 장세헌 현 도의원과 7선거구 이정호 전 시의원을 비롯, 13곳의 광역의원 후보를 공천자로 잠정 결정했다.
이들은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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