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장애예방을 위한 장애체험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성주군보건소는 성주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를 `재활사업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성밖 숲에서 각 학교 1개 학급 67명을 대상으로 장애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체험행사는 김천대학 물리치료학과장의 장애인에 대한 예절과 도움주기, 휠체어의 사용방법과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 후 김천대학 물리치료과 학생과 방문간호도우미회 자원봉사자, 보건소 직원 등 16명이 2인 1조가 돼 휠체어 체험과 시각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신체적인 장애를 가지고 생활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면서, “교육내용처럼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자세로 적극 도와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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