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도립공원 야영장에 물꽃분수를 설치, 행락객들에게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야영장내 계곡 바닥 정비…행락객 쾌적한 친수공간 제공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지난해 장마와 태풍에 바닥이 드러나 있던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내 계곡 바닥 정비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달 28일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해평 낙산의 골재장으로부터 자갈 70톤 분량을 지원받아 덤프 4대, 굴삭기 1대를 동원하여 계곡 유지수 확보를 위한 물막이 작업, 계곡 바닥 고르기 작업을 실시해 야영장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 `금오지 양수장과 관로설치공사’를 완료해 갈수기에도 양수장을 가동해 야영장 계곡으로 물을 흘려보낼 수 있게 됐으며 야영장내 물꽃분수를 설치해 구미를 대표 할만한 아름다운 계곡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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