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들의 노래솜씨자랑대회인`제2회 성주실버가요제’가 지난 27일 성밖숲에서 펼쳐졌다.
결실의 계절인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성주실버가요제는 지역의 노인을 존경하고 군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한국연예협회성주지부(지부장 여상득)가 주최하고 민간단체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대상 최일곤(70·성주읍), 금상 최박융(71·성주읍), 은상 유정숙(67·성주읍), 동상 김윤왕(70·대가면), 장려상 백용득(64·백진면), 김영수(64·선남면),인기상 이기열(72·초전면), 김연분(72·가천면)씨 등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금은 대상 80만원,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인기상 각 10만원씩이 지급됐다. 성주실버가요제 초청 연예인은 사회자 원일·방일수씨와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가수 설운도, 인기가수 남궁옥분씨 등이 출연,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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