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들이 최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6회 대구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상, 특선, 입선 등 30여명이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서진영(건축학과 4년)씨는 `머뭄이 만들어낸 시간’(The moment that the stay makes)이라는 제목의 `동성로 활성화 계획’을 작품으로 제출, “시대를 반영한 건축이라는 키워드를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상(2위)를 수상했다.
또 서진우(건축공학 4년)씨도 `과거와 현재의 시대적 공존’(Past and next world coexistence)이라는 제목으로 특선(3위)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경은(건축학과 3년)씨 등 27명이 입선작으로 선정, 한 대학에서 30여명의 수상자가 배출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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