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무직·비진학 보호관찰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비전티움’(꿈·희망·비전 싹 틔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주1회 2시간씩 모두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비전티움 프로그램이란 `비전’(vision)과 `티움’이라는 말의 합성어로, 목표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꿈·희망·비전의 싹을 틔워 삶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과 목표의식을 갖게 하는 것.
권을식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 대부분이 꿈과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희망, 비전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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