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한마음 축제서 봉사활동 펼쳐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융 마케팅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비롯해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각 지역 시장군수와 부단체장, 각 시군향우회 회원 4800여 명이 참석했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는 현재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약 700만 도민회원의 결속과 친목,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역 정관계인사를 초빙해 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열고 있다.
`함께 합니다! 고향은행 대구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2010년부터 본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이날 8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카드섹션, 추억의 아이스케키 나눔 행사를 비롯해 행사 종료 후 청소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달 `DGB금융지주’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 한 후 진행된 대규모 수도권 행사 참여로 의미가 깊다.
대구은행 서울본부 김기주 부행장은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700만 재경 출향인사들이 불편함 없이 당행을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가가호호 브랜드 영업을 수도권에서도 적극 실행하고 타 지방은행과 차별화된 향수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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