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공부법 노하우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이 참여활동을 하고 있다. `학습전문가의 공부 비법:마음을 얻는 대화법: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활동 장면.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1000여 명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제공하는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 튜터링 프로그램과 공부법 노하우 워크숍, 학습전략 컨설팅 등에 참여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고 있다.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법을 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최근 학습법 연구 커뮤니티 76개 팀(300여명)을 선발, 운영에 들어갔다.
각 커뮤니티는 5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활동하며 전공, 각종 자격증, 국가고시, 공모전,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학습방법을 연구한다. 또 스마트폰 등 첨단매체나 학습도구 및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 시관관리법, 리포트 잘 쓰는 법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법을 연구할 예정이다. 2학기에도 팀을 더 선발해 활성화 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팀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공부법 노하우 워크숍도 인기다. 5월24일 마음을 얻는 대화법인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5월31일 학습전문가의 공부 비법인 마인드맵 활용 전략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또 특정 과목을 먼저 이수하여 우수한 성적(A학점)을 받은 튜터가 그 과목의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튜티를 지도하는 학습자 중심의 소집단 협동학습 프로그램인 CU튜터링에는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튜터 56명과 튜티 81명 등, 137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5월 16~18일 학습전략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1:1 맞춤형 학습전략 컨설팅과 유명 영어강사인 이근철씨가 운영하는 복학생?편입생을 위한 학습설계 프로그램 등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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