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께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동방 약 5.5km 해상에서 자망어선 영진호(1.99t)의 선장 황모(50)씨의 자망 그물에 꼬리가 감긴 채 죽어있는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 <사진>
포항해경의 현지 확인 결과 죽은 밍크고래는 길이 4.7m, 둘레 2.8m 크기로, 창이나 작살 등 불법포획의 흔적이 없어 이날 포항수협을 통해 1610만원에 위판됐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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