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부사관계열이 지난 14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국내 전자통신분야 방위산업 대표 삼성탈레스와 협약을 체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날 삼성탈레스(주) 구미공장장 이수재 상무,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 국방기술연구 협력, 우수한 국방기술 전문가양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삼성탈레스 직원들의 지원 등을 상호 약속했다.
대학 관계자는 “특히 대학 부사관계열 내에 운영중인 40명 정원 특수전자기술반에 삼성탈레스가 필요로 하는 국방전자통신 분야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삼성탈레스 인력채용 시 이 반을 수료한 학생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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