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을 연 포스코 건설 부산`더샵 센텀포레’모델하우스.
포스코건설의 부산과 울산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주말 동안 성황을 이뤄 올해 상반기를 강타한 지방 분양시장의 열풍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4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나란히 문을 연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 모델하우스에 3일까지 나흘 동안 모두 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부산에 3만2000여명, 울산에 2만여명이 각각 몰렸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에만 8000여명이 찾은 부산 더샵 센텀포레에는 주말 들어 방문객이 더 늘어나 700m 이상 장사진을 쳤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충연 분양소장은 “센텀권역이라는 좋은 입지와 주변의 친환경 요소가 높게 평가받아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울산 `문수산 더샵’도 1005가구가 전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졌다는 점 때문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주말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
이규종 분양소장은 “울산 지역에 공급이 부족했던 중소형 특화 단지로 중소형 평형대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6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울산 `문수산 더샵’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