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상지여자고등학교(교장 여순금)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 체험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고 있다.
상지여고는 1학기에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한 1,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 탐방단을 구성 지난 4일~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문화 체험과 고구려 유적지, 백두산 천지를 탐방하도록 했다.
이들 탐방단은 중국 동북지방의 단동(압록강 단교, 북한 신의주, 위화도), 집안의 고구려 유적지(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와 환인(주몽이 건국한 고구려의 첫 수도인 졸본성),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와 금강대협곡을 탐방했다
여 교장은 “앞으로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성이 현저히 개선된 학생, 다음 학기에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개선 약속을 한 학생에게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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