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13일 수십차례에 걸쳐 목욕탕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박모(37·경산시)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9일 영천시 금호읍 한 목욕탕에서 옷장을 열어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25회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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