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식통에 따르면 철원군 군사분계선(MDL) 넘어 북측지역에 있는 효성산 인근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난 것을 주민들이 듣고 인근 군부대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폭발음이 있었는지, 어느 규모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면서“효성산 인근에는 북한군 포병부대가 있어 포 사격 훈련을 했거나 동물들이 지뢰를 밟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같은 지역에서 폭발음은 가끔 들린다”며 “공사장에서 나는 폭발음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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