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맛깔스럽기로 이름난 풍산김치 등 농협김치가 택배서비스로 가정까지 배달된다.
경북농협(본부장 서인석)은 내년 10월말까지 5~10㎏짜리 포기김치 및 갓김치 등 13종류의 다양한 김치를 가정까지 배달하는 김치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에 있는 5000여 농협점포와 인터넷(www.nonghyup.com 또는 www.arumchan.com)에서 편리하게 주문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주문(☎080-456-7800)도 가능하다.
농협은 또 내년 2월말 까지 전품목(13종류)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동치미 3㎏을 무료 증정해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도 함께 유도한다.
이진하 경북농협경제부본부장은 “상품김치를 사먹는 주부들이 해마다 느는데다 주부들 사이에 인터넷 사용이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김치업체들이 인터넷 택배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을 앞세워 소비자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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