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들의 배움터인 포항열린학교가 19일 `백제 문화권 추계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배우는’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체험학습에서 학생, 교사 등 40여 명은 늦가을 정취를 감상했으며, 황혼기 학생들까지 신바람 나는 체험학습을 했다.
특히 사학을 전공한 교사가 백제 문화에 대한 해설을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열린학교 이연우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계기로 학생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서로 격려해 모두 함께 초·중·고 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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