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박승호 포항시장)는 8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으로 본 업무협약 체결로 포항을 비롯한 경주, 영덕 등 경북 동해안지역 기업체들은 앞으로 한국전자산업진흥회 특허지원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특허분쟁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특허와 관련, 어려움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업계의 대표단체로서 1976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전자산업관련 정책 기획, 국제협력 및 수출지원, 업계간 협력 및 이해조정, 정책자금 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한국전자산업진흥회 직할조직인 특허지원센터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분쟁 교육 및 컨설팅, IT 분야 특허분쟁 협의체 운영, 특허분쟁 정보 제공, 기술이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포항테크노파크는 특허분쟁 컨설팅, 특허침해 조사 및 분석,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포함, 기업 지식재산권의 창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는 특허 컨설팅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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