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대구경북본부는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일원에 국민임대주택 499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주거전용면적 36㎡ 334세대, 46㎡ 105세대, 51㎡ 60세대로, 우선공급 414세대와 일반공급 85세대로 구성됐다.
신청자격은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 가구당 월평균 소득 280만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11만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29만원 이하)이어야 되며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입주자선정 방법은 주거전용면적 50㎡미만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200만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222만원 이하, 5인 이상 가구의 경우 235만원 이하)인 세대에 먼저 공급된다.
주거전용면적 50㎡ 이상은 1순위는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 2순위는 청약저축 6회 이상 납입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순위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36㎡형이 930만원에 월7만5000원, 46㎡형이 1650만원에 월12만원, 51㎡형이 2010만원에 월14만5000원이며 입주는 오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신청은 내년 1월 17~18일까지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에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 계약체결은 3월 21~23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임대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분양상담실(1600-1004)로 하면 된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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