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동 일원에 들어설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 모델하우스가 지난 6일 오픈한 이후 이곳을 찾은 입장객이 2만여명이 넘는 등 대 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부동산 관계자들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성공적인 사업지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대구의 분양경기가 다소 회복세에 들어선 이후 새해 첫 분양사업지인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의 분양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좋은 징조라고 의견을 모았다.
모델하우스 부근 부동산 중계업자 하모(42)씨는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며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는 북구 칠성동2가 370-2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34층 아파트 464세대, 오피스텔 75실 총 4개동 53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는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대구역, 칠성시장역 등 지하철과 신천대로, 중앙대로, 북대구 IC 등 교통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인근에 제일모직 부지와 대현·산격동 뉴타운 및 도청 이전지 개발 등 잇따른 개발계획이 서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코오롱 글로벌이 시공하고 있으며 대한토지신탁과 대구 향토기업인 ㈜동재가 시행과 위탁을 맏고 모델하우스는 칠성동 이마트 옆 북구청 방향에 위치해 있다
오페라 코오롱 하늘채는 오는 10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16일에는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053-358-1500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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