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빈운하 물길 자리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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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운하 물길 자리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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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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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 철거공사 윤곽
현재 90% 공정률 보여
827세대 2225여 명 이주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는 동빈운하건설사업의 철거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물길이 지나갈 자리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동빈운하 물길이 지나갈 자리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포항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추진하는 동빈운하건설사업 철거공사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항공사진에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동빈운하 건설 철거지역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 죽도동 일원의 9만6455㎡로서 토지 483필지에 건물 479동이며 거주인구 827세대 2225여명이 이주했다.
 동빈운하 건설공사는 송도교 재건설과 해도교, 송림교가 신설되고, 인도교 2개소와 운하 및 선착장, 조경시설 등 친수공간과 각종 관광레저시설을 2013년말까지 조성한다.
 동빈운하는 길이 1.3㎞에 운하 폭 평균 20m, 수심 1.5m이상으로 유람선이 운항하고 주변에는 호텔 등의 휴양시설과 각종 카페, 레스토랑, 쇼핑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스파 및 워터파크, 공연장, 문화시설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이 복합된 국내 유일의 도심형 휴양도시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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