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등 참석자들이 125감사나눔운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27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 이병석 국회의원, 읍·면·동 바르게살기회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를 5년간 이끌어 온 김태환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황인식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이어 열린 125감사나눔운동 선포식에서는 포스코 품질관리부 간부들의 감사나눔 콩트와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실천결의 다짐, 구호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취임식행사가 아닌 감사와 나눔의 봉사를 포항시바르게살기회원들이 가장 먼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자생단체 중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처음으로 감사나눔운동 동참을 선언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격려사에서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장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감사나눔운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선진일류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확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임축하 화환 대신 농산물로 받았으며 모아진 농산물은 전부 불우이웃돕기에 보내져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을 실천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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