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오른쪽) 포항시장이 제44회 향토예비군의날 기념식에서 표창하고 있다.
제44주년 향토예비군의날 기념식이 6일 포항시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렸다.
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협조한 이번 기념식은 포항시장, 교육훈련단장, 통합방위위원, 예비군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교육훈련단 포스코연대는 향토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안정 유지 노력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호미곶 연대 강용구 대장, 포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표창은 교육훈련단 감찰실 윤육기 준위 외 4명이 수상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역방위의 초석이자 경제성장의 역군으로서 예비군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며 “이들이 국가 위기시에 국가수호의 책임과 임무를 다해 선진일류국가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