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국가대표팀이 제8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영주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영주는 소백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중소도시로 운동선수들이 연습하기 최적지로 소백산 한우와 풍기 6년근 인삼, 사과 등으로 선수들에게 충분한 영양공급할 수 있는 지역으로 호평받고 있다.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46일간 실시하는 이번 국가대표강화훈련은 선수 18명, 지도자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련종목인 산타와 표연 종목인 투로 종목의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국가대표선수단이 영주시청소속 우슈실업팀을 상대로 해 연습에 돌입이게 될 계획이어서 대표선수단과 영주실업팀의 경기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우슈 국가대표강화훈련 지원을 위해 영주시체육회와 함께 선수들의 근력강화를 위한 체력단련장과 대표팀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 등을 지원한다.
/이희원기자 l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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