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도청이전 조례안 의견조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새해를 맞아 도정의 최대 관심사안인 도청의 도내 이전과 관련,`도청이전을 위한 조례안’에 대해 도의원 55명 전원을 상대로 의견 조사에 나섰다.
도의회 기획경제위는 2일 도의회의 역점과제인 도청이전 문제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해 정례회에서 상임위에 회부된 2건의 도청이전 조례안을 놓고 각 의원에게 조례안 의견조사서를 보냈다.
기획경제위는 8일까지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중순께 도청 이전지를 앞서 결정했던 충남도의회와 충남도청을 방문, 추진과정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1월 임시회 때 두 개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300만 도민의 숙원사업인 도청이전을 앞두고 집행부가 제출한 관련 조례안과 도의원 33명이 발의한 조례안이 각기 상정돼 기획경제위 심의에 앞서 의원들의 의견을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나호룡기자 n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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