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조류 분야)’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 앞바다에서 온대성ㆍ아한대성 조류가 줄고 아열대성ㆍ열대성 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실시한 사업 중 제주대학교 이준백 교수팀의 연구결과, 제주도 해역에서 해양 와편모조류 미기록종 20종을 발굴했으며 이는 대부분 열대 해역에서 나타나는 종으로 확인됐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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