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돈 가로챘다” 前 애인 폭행
  • 경북도민일보
“여동생 돈 가로챘다” 前 애인 폭행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3일 여동생의 돈을 가로챘다며 동생의 전 애인을 때리고 금품을 뜯어낸 혐의(강도상해 등)로 정모(32)씨와 정씨의 친구 김모(3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모(35)씨를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여동생(27)의 옛 애인 손모(29·대구 달성군)씨가 동생 명의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벌금형을 받은 뒤 피해액 700여만원을 배상하지 않자 2004년 8월에 고향 친구인 김씨와 함께 손씨를 찾아가 폭행하고 800만원짜리 허위 차용증을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 등은 또 작년 3월에는 고향선배 이씨와 함께 손씨를 다시 폭행하고 2000여만원짜리 가짜 차용증을 추가로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조현배기자jh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