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롯데百-대백 본점·프라자점
   브랜드 별 10~50% 세일·사은행사
 
 
     대구·경북의 백화점들이 5일부터 21일까지 총 17일간 새해 첫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세일의 참여율은 85% 이상이며, 할인율도 최고 50%에 달해 겨울 상품
     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포항 롯데백화점은 세일을 위해 각 영업 팀에서는 세일, 시즌 Off, 초특가전, 복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 몰이에 나선다.
　주요 행사 내용은 이동수 골프, 마젠타 헤어핀 등 30%, 닥스 넥타이, 한국 도자기 등 20%, 루이까또즈 핸드백 10% 등 브랜드 별로 10~50%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세일과 함께 다양한 사은행사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7일까지 지하1층 사은행사장에서는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휴지통 혹은 주방 세재 용품을, 세일 기간 동안 외환 카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황금돼지 방석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또 11일까지는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응모권 증정 후 추첨을 통해 2돈의 황금 복돼지도 증정한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도 5일부터 21일까지 신년 첫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바겐세일은 전체 입점 브랜드의 85% 이상이 세일에 참여하고, 세일율도 평균 20~30%에서 최고 50% 선에 이른다.
　백화점은 세일 기간 중 1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곽티슈 등 생필품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 3만원이상 구매하는 대백 멤버쉽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콤팩트 화장품, 아기돼지 목걸이, 돼지저금통 등 다양한 복돼지선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백화점 판매촉진팀 황우교 차장은 “연초에 실시하는 첫 바겐세일은 대형 노세일 브랜드들의 시즌 오프를 기다리는 고객들과 막바지 겨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알뜰 구매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영·조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