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길 감독은 지난 8일 유네스코 후원의 충주세계무술축제 행사일환으로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 위력손격파 부문에서 11장을 깨 1위에 1장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감독은 지난 8월 2012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대회 품새 부문에서 개인전 2위에 오른 데 이어 격파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기도 한 문 감독은 “품새와 격파 부문에서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해 포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달 6, 7일 포항영신고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포항시장기 환동해권 태권도대회를 잘 준비해 성공대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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