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고랭지포도 우수한 맛 알렸다
  • 황경연기자
상주 고랭지포도 우수한 맛 알렸다
  • 황경연기자
  • 승인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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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보랏빛 향기’ 주제로 15~16일까지 축제 열려

▲ 상주고랭지포도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포도를 고르고 있다.
와인 등 먹거리·볼거리 풍성

 

 상주시 모서면 모서중학교에서 지난 15~16일까지 2일간 열린 제2회 상주고랭지포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향긋한 보랏빛 향기’란 주제의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포도농가들이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는 중화지역 13개 포도작목반 및 기관단체, 모서 농협, 기업체 등의 후원과 주민 스스로 참여에 의해 상주고랭지포도의 맛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이처럼 이번 포도축제에서 1억5400만원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축제에 따른 다양한 행사도 열었다

 축제기간 포도품종 및 품평회 선정 우수포도 전시를 비롯해 탑프루트, 햇순나물, 야생화, 상주오이, 상주오디 등 전시관을 운영하고, 포도즙, 와인, 오디가공품, 버섯 등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시, 판매했다.
 또 캐릭터초콜릿만들기, 펜시공예, 천연염색, 포도비누만들기등 체험프로그램과 포도국수, 포도아이스크림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도 곁들여 상주고랭지포도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상주고랭지포도 농가의 1년 풍년농사의 결과물인 포도를 대상으로 포도품평회를 가져 최권수 농가(문장대포도작목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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