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영양군4-H회의 활성화와 4-H 회원간의 협동심 배양 및 자아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7일 당일코스로 경주세계문화유산 및 포항의 현충시설물 등을 하루동안 견학하는 이번 행사에는 영농4-H회원, 영맥(영양고)4-H회원, 청석(영양여고)4-H회원 외 4-H지도교사 등 총 38명이 참가, 국립경주박물관, 석굴암, 문무왕릉 등을 탐방해 1000년전 삼국시대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과 그 시대의 예술적 감각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자 선열들의 애국혼이 살아있는 포항의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그리고 전적비, 전몰학도 충혼탑 등을 둘러보며 치열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측은 “쉴틈없는 일정속에서 이번 청소년의 달행사로 영양군의 4-H회원들은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의식을 함양하고 훌륭한 인격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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