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산업화 지원 단지조성 사업비 50억 확정…고품질 대추생산 시설 갖춰
가공식품 개발, 농가소득 기여
군위군은 최근 임산물 산업화단지 유치로 임산업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임산물산업화 지원 단지조성 사업비 50억원이 국회예산심사에서 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위군 의흥면 일원에 2014년~2015년까지 임산물 산지 종합유통센터, 임산물집하장 등 주요 시설물을 설치해 고품질 대추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게 되고 생산·가공·유통 등 패키지 형태로 지원 가능하게 된다.
장욱 군수는 “생산량 전국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추를 활용, 가공식품 개발과 함께 고소득 품목으로 육성해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