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까지 주요전시품 가치 재해석
국립경주박물관(관장 김성구)으로 `박물관 국보 순례’를 떠나보자.
박물관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품에 대한 해설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박물관 국보 순례’가 7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한시간 동안 박물관 내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보나 보물 등 주요 전시품을 선정해 그 가치를 재해석하고 전시품에 대한 의문사항을 심도 있게 풀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상반기 행사일정은 △6월10일 `구정동 출토 갑옷(최성애 학예연구사)’ △6월24일 `천마총 금관(류태곤 학예연구사)’ △7월8일`양산 출토 반가사유상(김혜경 학예연구사)’순이다.
7월 22일에는 함순섭 학예연구관이 `비단벌레 장식 말갖춤’을 주제로 상반기 행사를 정리하고, 하반기 행사는 9월 1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홍보담당 윤영주 씨는 “`박물관 국보 순례’는 참여인원을 제한해 보다 심도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주 40시간 근무제에 따른 의미있는 여가 활용과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박물관으로 다가가기 위한 자리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54) 740-7539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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