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여자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대이원더클럽 우승
제3회 포항시여자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오천읍민구장에서 열려 여자축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대이원더, 스타우먼, 연일여자, 포비클럽, 오천클럽 등 5개 여자클럽팀이 참가했으며, 7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황금부 클럽팀도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대이원더클럽이, 준우승은 스타우먼, 3위는 오천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장선자 포항시여자축구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포항시생활체육회와 포항시축구협회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감사하다”며 “포항시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황금부 클럽은 여자축구 동호인들과 번외경기를 가져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축구경기 외에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동호인 클럽간 화합을 다졌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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