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회장은 16일 전북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품새 남자 마스터2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종주국 태권도 실력을 만방에 떨쳤다.
문 회장은 “전 세계 7000만 태권도인에게 종주국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린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면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존속해 한민족의 기상이 세계로 쭉쭉 뻗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미국, 러시아, 중국 등 31개국 92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2~17일 6일간 품새, 겨루기로 열전을 펼쳤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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