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챔피언십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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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 그룹에 7타차 앞서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을 달성한 우즈는 PGA 챔피언십에서 2008년 이후 맥이 끊긴 자신의 메이저대회 우승 행진을 5년 만에 이어갈 태세다.
마스터스(1997년, 2001∼2002년, 2005년), US오픈(2000년, 2002년, 2008년), 브리티시오픈(2000년, 2005∼2006년), PGA 챔피언십(1999∼2000년, 2006∼2007년) 등 4개 메이저대회에서 이미 한 차례 이상 우승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우즈는 2008년 US오픈을 끝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4위,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 PGA 챔피언십에서 모처럼 축배를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95번째를 맞이하는 PGA 챔피언십은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파70·7163야드) 동코스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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