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중과 포항중이 제2회 KBO총재배 전국 중학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포항제철중학교는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곡강 1구장에서 열린 내동중과의 경기에서 3-7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포철중은 2회 오승택이 1점 홈런을 치는 등 선전했으나 내동중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포항중은 11일 오전 8시 30분 곡강 2구장에서 열린 경운중과의 경기에서 3-13으로 콜드패 했다.
경운중은 경기 초반부터 포항중을 강하게 밀어 붙였다.
결국 포항중은 경운중에게 5회 10점차로 콜드패 했다.
이에 따라 포철중과 포항중에게 승리를 거둔 내동중과 경운중은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제2회 KBO총재배 전국 중학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는 오는 16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상호기자 l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