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 상대지구대 김대식(50·사진)경위는 지난 9일 치안점검을 위해 최모(73)할머니의 집을 방문, 냉장고가 고장나 복용중인 약품이 부패된 사실을 접하고 중고 냉장고를 기증했다.
/이상호기자 l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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