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전자정보공학부 전자공학전공(전공주임 성광수)이 12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2007년도 `NEXT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향후 4년 동안 총 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이 학부 `정보통신 공학전공’과 `컴퓨터 공학전공’이 NEXT 사업자로 선정돼 4년 동안 각각 8억 원씩의 국비지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 이로써 영남대 전자정보공학부는 학부 내 3개 전공이 모두 NEXT사업에 선정돼 총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 셈이다.
`NEXT 사업(Nurturing EXcellent engineers in information Technology)’이란, IT분야의 획기적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인증(ABEEK)기준에 따라 대학이 자체적으로 교육경쟁력을 진단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년 뒤 교육품질 개선효과를 종합적으로 재평가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구·경북지역 NEXT 사업에는 영남대를 비롯해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대, 경주동국대, 안동대 등 총 7개 대학의 9개 학부(과) 또는 전공이 선정됐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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