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업체 설에 3~4일 쉰다
  • 경북도민일보
김천 제조업체 설에 3~4일 쉰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7.0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여금 지급업체 61.4%… 소폭 감소
 
 김천지역 제조업체들의 올 설 휴무기간이 대부분 3~4일간 실시하며 설 상여금 지급업체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주요 제조업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설 휴무기간은 오는 17일에서 19일까지 삼일간 휴무를 하겠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81.4%(57개 업체), 20일까지 나흘간 휴무하는 업체는 전체의 10%(7개 업체)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슷한 3~4일 수준으로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날 상여금 지급업체는 전체의 61.4%(43개 업체)로 지난해 62.8%(44개 업체)에 비해 1.4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선물은 지난해 80%(56개 업체)에 비해 2.86%가 줄어든 77.1%(54개 업체)였고, 주로 1만원에서 3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만원이상 선물을 하겠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40%(28개 업체)로 지난해보다 5.7% 줄어 든 것으로 조사돼 최근 나빠진 지역 경제여건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